겨울철 가볼 만한 온천 추천 6곳: 설악 설경부터 제주 화산 온천까지
추운 겨울, 몸과 마음을 동시에 녹일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겨울철 온천 여행만큼 만족도가 높은 선택은 없습니다. 행정안전부는 최근 ‘겨울철 찾기 좋은 온천’ 6곳을 공식 선정하며, 설경·바다·화산지형 등 겨울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대표 온천지를 공개했습니다.

행안부 선정 겨울 온천의 공통 기준
이번에 선정된 겨울철 온천은 단순한 온천욕을 넘어 다음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별됐습니다.
- 눈 덮인 산·바다·화산지형 등 겨울 특화 경관
- 야외 노천탕 등 겨울 체감 만족도
- 탄산·황산염 등 수질 우수 온천수
- 주변 관광지·전통시장 등 체류형 여행 연계
특히 이번 겨울 온천 추천은 지방정부 추천을 바탕으로 한국온천협회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돼 신뢰도가 높습니다.
① 필례온천 (강원 인제)
설악산 깊숙한 계곡에 자리한 필례온천은 겨울철 설경 온천의 정석으로 꼽힙니다. 눈 덮인 설악산 능선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욕은 도심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힐링 포인트입니다.
인근에는 속삭이는 자작나무숲, 곰배령, 비밀의 정원 등 겨울 풍경 명소와 만해문학박물관 등 문화 탐방 코스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.
② 원암온천 (강원 고성)
원암온천은 설악산 울산바위를 정면으로 조망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합니다. 동해안 대표 석호인 송지호·화진포가 인접해 담수와 바다가 어우러진 겨울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.
통일전망대 등 안보 관광 코스와 연계하면 겨울 힐링 + 체험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천지입니다.

③ 설해온천 (강원 양양)
설악산 동부 산림지대에 위치한 설해온천은 숲과 능선이 이어지는 완만한 경관 속에서 조용한 온천 휴식을 제공합니다.
양양 해파랑길, 동호해변, 낙산해수욕장 등 겨울 바다 풍경과 함께 양양전통시장에서 지역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.

④ 문경 STX 온천 (경북 문경)
속리산과 백두대간 줄기가 이어지는 산악 지형에 자리한 문경 STX 온천은 겨울 산행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.
문경새재, 속리산 국립공원과 함께 가은아자개장터, 문경석탄박물관 등에서 문경의 산업·생활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.

⑤ 솔샘온천 (경북 청송)
주왕산 국립공원 인근에 조성된 솔샘온천은 황산염 성분이 풍부한 광천온천수로 유명합니다.
주산지·절골계곡의 겨울 풍경과 함께 매년 1월 열리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겨울 여행의 색다른 볼거리입니다.

⑥ 사계온천 (제주 서귀포)
제주 최초의 대중 온천인 사계온천은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인근에 위치해 화산지형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겨울 여행지입니다.
올레길을 따라 펼쳐지는 용암대지, 안덕계곡, 군산오름과 1월 말까지 절정을 이루는 동백꽃 명소는 겨울 제주 온천 여행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.

겨울 온천 여행, 이런 분께 추천
✔ 눈 내리는 풍경 속 노천탕을 즐기고 싶은 분
✔ 겨울철 피로·면역력 회복이 필요한 분
✔ 온천 + 관광 + 먹거리까지 한 번에 즐기고 싶은 분
행안부는 앞으로도 계절별로 국내 온천 관광지를 지속 발굴해 지역 관광과 연계할 계획입니다. 이번 겨울, 가까운 온천 여행으로 몸과 마음의 온기를 되찾아 보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