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우 김수현(37)이 고(故)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.
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수현은
"2020년, 1년간 교제했던 것은 사실이지만, 고인이 미성년자일 때는 교제한 적 없다"고 해명했다.
또한, "제 외면이나 소속사의 채무 압박으로 인해
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"라고 반박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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🔎 유족 측 주장 반박... "고인이 미성년자일 때 교제 NO"
김수현은 "고인이 세상을 떠난 이후 유족 측이 저에게 하지 않은 일을 자백하라고 강요하고 있다"며
억울함을 토로했다.
이어 "유족을 대변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는
고인이 제 외면과 소속사의 압박 때문에 힘들어했다고 주장하지만,
당시 고인은 다른 사람과 교제 중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"고 말했다.
🎙️ 기자회견 중 눈물... "지옥 같은 상황, 끝내고 싶었다"
기자회견장에서 김수현은 긴장한 모습으로 말을 이어가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.
그는 "사생활이 폭로될 때마다 너무 힘들었다.
'내일은 그냥 다 이야기하자', '이 지옥 같은 상황을 끝내자'는
생각을 반복했다"며 심경을 밝혔다.
🔥 유튜브 채널의 폭로... 여론은 여전히 냉담
앞서 지난 10일, 한 유튜브 채널은 "고(故) 김새론이 15세 때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"는
의혹을 제기했다.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
"명백한 허위 사실"이라고 즉각 반박했지만,
대중의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.
논란이 제기된 지 21일 만에 김수현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었지만,
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.
🧐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
김수현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히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.
특히, 고(故) 김새론과의 관계에 대한 추가 증언과 증거들이 나오면서
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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